지난 2일(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에서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을 방영되였습니다.
조선시대 우명옥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경계할 계(戒)자, 찰 영(盈)자의 이름 뜻 그대로
술이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는 잔입니다.
이 잔은 7할 이상 술을 따르게 되면
술이 한 방울도 남지 않고
아래로 쏟아져 내려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꼭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욕심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이 잔은 일깨워줍니다.
송년회다 망년회다 동창회다
술자리가 많을 때입니다.
몸도 마음도 상하지 않도록
그리고 가족과 가정을 생각하여
계영배에 담긴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우리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