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분절의 폭설 모처름 반가운 눈소식에 금정산 산행길에 나섰다 범어사 지하철역에서 일행을 만나 둘이서 폭설로 차량통행이 금지된 산행길을 눈보라를 맞으며 발목까지 쌓인눈길을 따라 범어사를 향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노송이 눈의 무게에 힘겨운듯심하게 휘어지고 갖피어난 홍매를 뒤덮은 눈송이.. bok034 daun.net 2018.03.22
[스크랩] 回想; 10월길을 걸어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높은 가을하늘 한적한 산길중턱 세찬바람은 나뭇잎 사이로 이리저리 휘젓고 대롱대롱 매달린 나뭇잎들은 세월의 흐름을 견디다 못해 그만 손을 놓고 맙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에 귀 기우리며 능선에 올라 내려다본 마을은 온통 황금색으로 물들어 농군들의 손길을.. bok034 daun.net 2017.11.30
[스크랩] 난 가을과 겨울의 계절 사이에 서있다 인생 70 계절로 환산한다며 어느 계절일까 이슬 맞은 늦가을, 입동지난 초겨울, ‘쓸 때 없는 망상이 머릿속을 헤맨다. 50을 넘기며 자빠진 놈 60에 자빠진 놈 그때까지만 해도 요절이라 생각했다 ‘고만큼 살다 뒤질 바에야 일직감치 잘 갔지’ ‘암 잘 갔고말고.’ 요절로 간 친구들 분하.. bok034 daun.net 2017.10.15
[스크랩] 2016 대한민국종단 537Km대회 8일(금)10:30분 이숙이 회원님께서 무사히 완주하셨습니다. 2016 대한민국종단 537Km대회 7월2일(토)06태종대~ 8일(금)임진각10:30분 이숙이 회원님께서 25번째 124시간30분 고온과 악천우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여 무사히 완주하셨기에 부산에서 첫 여성 울트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당성한 이숙이 회원께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bok034 daun.net 2016.07.09
[스크랩] 2014.4.29 국제신문 본지23면 부산산악마라톤클럽 소개 출처 : 부산산악마라톤클럽글쓴이 : 오산(이수갑) 원글보기메모 : bok034 daun.net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