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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은 봄날

오빠 내외와 점심먹기로 약속했는데 질녀가 점심 후 경주로 모시겠단다 . 우리야 백수들이니 고마울수밖에 ᆢ 언양 에서 도다리 쑥국에 생선 구이 정식을 먹고 마침 언양 장날이라 오빠는 농기구 구입할께 있다고 둘러 떡 방앗간에서 중간 먹을 쑥떡도 싸왔다 . 이제 경주로 출발이다 ᆢ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다 . 야산에 푸른 신록도 반갑고 길 중간 피여있는 겹 벚꽃을 보면서 가는 길 첨성대도 내려 둘러보고 멀리 오능도 보인다 ᆢ 이때 쯤 친정인 친구와 보문 단지로 나들이 한지가 10 년은 됬을줄 ᆢ 그때는 걸어서 석굴암까지 갔다오면서 다음에 남산을 한바퀴 둘러보자 한말이 지금도 생생하것만 친구나 나나 헛 말이 되고 말았다 ㅋㅋ 불국사로 돌아가니 겹 벚꽃이 만발이다 시기를 너무 잘맞춰왔다 ᆢ 오늘은 주말이라 많은 사..

카테고리 없음 2024.04.20

총선 투표장으로

투표 하러 가자니 컴에서 바둑을 두며 가고 싶은 기색이 없다 ᆢ 우리 생전 몆번이나 할까 하고 . 두표하고 맛난 점심 이나 먹고 오자 구슬러 투표장으로 가니 긴 줄이 투표 열기를 더한다 ᆢ 한표 행사를 하고 영감이 좋아하는 회전스시 집으로 ᆢ 휴일이라 식당이나 거리에 정말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왔다 ᆢ 맛난 점심을 하고 구남로에서 젊으니 대열에 우리도 걷고 쉬며 집으로 왔다 .오랜만에 맛난 점심

카테고리 없음 2024.04.15

추운 겨울 나에게도 혹독했다 몸쌀감기가 떨어지질 않고 또 다른 병을 달고 온다 ᆢ 이름도 생소한 부비동염 ᆢ 두 달 동안 춥다고 동내병원에서 치료를 시작 ᆢ 제발을 반복하다 결국 백병원에서 시티 찍고 염증이 심하다며 이주약을 처방해 줘 먹기 시작 ᆢ 두 달 동안 왼쪽 코가 막히고 후비동으로 넘어가던 고약한 냄새. 밥맛도 냄새도 잘못 맡던 내 코가 5 일약으로 뻥 뚫리면서 두코로 숨 쉴 수 있다. 오늘 진료로 많이 좋아졌다며 다시 이주 처방으로 희망을 준다 역시 큰 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으로 다스려야 하는 걸. 이주 후 또 한 번 시티를 찍어 보자고 한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약 처방받고 친구 만나고 모처럼 운동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ᆢ 산소 의료기 ᆢ 호흡곤란이 왔을 때 쓰라고 공단에서 보내 준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오랜만의 외출

오빠 내외와 점심을 하기로 기장에서 만나기로 횟집에서 기다리는데 큰 질녀가 부모님 태워 같이 동석했다 . 이제 건강 확인하는 자리로 식사하며 질녀가 장안사로 단풍구경 가잔다. 몆년만에 둘러보니 아직 단풍이 곱지 않다 . 차한잔 하자며 질녀가 임랑 바갓가 고 박태준 기념관으로 안내한다 ᆢ 포항제철 초대 회장으로 많은 없적을 남기신 우리 옛 동래군의 자랑이신분. 처녀때 회장님 자택에서 차 한잔하며 놀다온 기억도 있는데 ᆢ 바닷가로 한바퀴둘러 오빠 내외분은 친정에 내려주려고 들리니 쌀과 .배추.무우. 고추가루.또 질녀가 배즙을 한상자 넣어준다 . 하루 지나 배추세포기로 반김장 하루 . 다음날 무무 15 개로 나누어 동치미와 깍뚜기도 담구고 보니 올겨울 준비가 반 농사는 했는거 같다 . 기장시장 상가에둘러 불로..

카테고리 없음 2023.11.25

ㄷ부산 불꽃축제

부산 불꽃축제가 포근한 날씨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1 회 부터 꾸준히도 다녔건만 코로나로 중단됬다 3 년만에 축제를 현장이 아닌 집에서 유투브로 본다 .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있나 ㅋ 호주 딸에게 톡을 하니 나도 여기서 잘보고 있어요 한다 . 방안에서 찍은 사진이나마 기록겸 같이 보려고 올려 봅니다. 오늘은 노래 교실 다녀와 또 연습 ㅋㅋ 어제와 다른 오늘 날씨 . 이제 추운 날이 연속 이겠죠 ᆢ 김장이나 조금하면 올 겨울 준비는 끝내야죠 ㅎㅎ 2 일 딸애를 서울가는 버스로 보내고 돌아 서려니 유난히 마음이 섭섭 할까. 몸이 아프니 마음 까지도 약해진다 ᆢ 다잡아 잘먹고 내년에 또 만나기로 해야지 ᆢ 딸이 준비해준 겨울 살이 잘 찾아먹고 힘내 라니 고맙죠 ㅎㅎ 모두 건강이나 조심하고 이 겨울 잘 이겨 ..

카테고리 없음 2023.11.07

제주 여행

올해 어버이날 아이들이 제주 여행을 주선해주어 4 박5 일 다녀왔다 ᆢ 노인들이라 힘든곳은 못가고 . 편안한 곳 맛집으로 다니는 곳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힘든 나도 즐겁게 여행하고 왔다 ᆢ 또 언제 여행을 생각할수 있을까 . 모처럼 큰 마음으로 미국여행을 준비한 아이들도 중간 마침표를 못찍고 경비만 날리고 왔다 . 이제 몸이 회복하면 가까운 곳이라도 가볼까 생각중이지만 잘 될까 ? 딸이 또 잊어버릴까 연습해 보라고 한다 ㅋㅋㅋ 다음에 또 올릴께요 ᆢ

카테고리 없음 2023.11.01

태종대에서

10월 27일 태종대로 한번 걸어보자하고 영감하고 집을 나섰다 ᆢ 금요일인되도 공원에 놀러온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ᆢ 걷자고 갔는데 날씨가 더워 걸어 갈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ᆢ 젊은이들도 모두 걷지않고 전기차를 탄다 ㅋㅋ 이것도 경노라 두장구입하고 한바퀴 둘러 등대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목을 축이고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다 . 회 한접시로 점심하고 시장 구경. 가자미구입.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ᆢ 덥다고 하던 하루 다음날 날씨가 변한다 ᆢ 가을이 오지도 못하고 겨울이 성큼이다 ᆢ친구가 가을추젓이 면력력에 좋다며 먹어보라 한다 ᆢ 다행이 마트에서 세일한다며 연락이와 4 키로 구입했다 ᆢ 이제 건강외 무얼 생각하랴 ㅋㅋ 영감은 독감예방주사 맞고 오면서 백신 3차 신청도 하고 왔다 ᆢ 난 페렴예방 접종..

카테고리 없음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