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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마라톤......3월 8일

봉 선 화 2009. 3. 11. 11:37

 

 우리 클럽의 부부 마라톤 선수  이정숙씨 첫풀 완주자

 

 매니저의 역활 수행중

 

출발 하기전 선수와 함께

 

풀 최고 기록 달성

 

(섬진강을 바라보며)

 

꽃이 핀다

꽃은 왜 피어서

마음을 그리도 어지럽히는가

고요하게 하는가.

 

봄에 피는 꽃들은

봄에 진다.

그걸 바라보는 사이

봄이 간 다.  

 

그리고 기적처럼

또 봄이 찾아 온 다

우리는 꿈속인 듯

서러이 한 계절  넘어 간다.  

 

그럴때

떨어지는 꽆잎처럼

마음도 지고.

왜? 또. 세월을 가다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