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앞산의 풍경
아침 저녁으로 다니는 등산로 요즘은 날씨가 조금 쌀쌀하니 등산로가 조용하다
아파트 옆이 등산로다 보니 여름에는 사람의 발길이 줄을 잊는다
단풍이 들어가는 벚꽃나무 내년에도 이쁜 꽃길로 눈을 기쁘게 해주리라
집앞 유치원 담벼락에 담쟁이 넝쿨이 예쁘게 물들어 간다 가는 가을이 아쉽다
아파트로 들어오는 길목 관리실이 보인다
거실에서 보이는 앞산 여름엔 새소리에 아침을 연다
그많던 매미 참새 다 어디로 겨울살이 떠났을까 ?
배란다에는 가을이 아쉬운 꽃이 피여있다 겨울이 오기전에 거실에 넣어두어야 꽃을 볼수 있을듯 ㅎㅎㅎㅎ
예쁘게 핀 국화 이젠 시들어 간다 내년에도 피겠지 ?
가는 가을이 아쉬워 집 주변을 찍었다
밖엔 벌써 겨울 바람이 새차게 불어오니 한겨울 갔다
특히 울 아파트는 산밑이라 나무의 흔들림이 더욱 추위가 느껴옴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