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추장을 좀 넉넉히 담아야 할것 같다
며늘이 한테도 좀 주어야 하기에 ...
해마다 담그지만 올해도 맛있어야 할텐데 ㅎㅎㅎㅎ
고추장을 담그고 바로 매주를 쑤어 된장도 마무리 했다
작년 묵은장이 조금 짜 걱정을 했는데 친구가 매주를 조금쑤어 같이
주물러 넣어놓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그렇게 해 보았는데 염려가 되지만
맛있을거라 생각하며 ㅋㅋㅋㅋㅋ
이건 고추장 항아리 ...위에 설탕을 뿌려 마무리 하며 ㅋㅋㅋㅋ
된장 항아리 ㅎㅎㅎㅎ
비닐위에 소금을 엊어 두었다 ~~~~?
된장독과 ~~~고추장 항아리 이렇게 두고 보니 부자가 된 느낌이다
일년 농사라 하지요 ....
힘들기 보다 시작이 반이라고 담그고 나니 한시름 놓인다
봉선화 책상과 내 컴푸터 ㅎㅎㅎㅎㅎㅎ
이제는 내가 하고있는 일상을 카매라에 담아 올릴줄 알기도 하고 ..
내 친구들도 부럽게 생각하는 일 한가지 할줄도 안다
늙으막에 이컴을 배우지 않았으면 어찌할뻔 했겠는가 생각 들기도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
집안에 않아서 은행일을 보지않나 우채국 가지않고 편지 보내지 .
돈만있으면 않자서 시장보기를 하지 ㅎㅎㅎㅎ
어제는 여수 고등어와 굴을 택배로 부쳐오기도 ㅋㅋㅋㅋㅋ
우리 시모님 말씀마따나 요상한 세상이 되었다
우리 이웃 불방님들과 세상이야기는 또 빼놓을수없는 살아가는 달콤한 맛 ㅋㅋㅋㅋㅋ
고추장 된장독을 배란다에 내어놓고 커피에 과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