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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한가위 선물

봉 선 화 2010. 9. 17. 13:18

한여름 내내 정성들여 지은 벼농사는

농부의 땀방울

바람이라도 불면 넘어지랴

병충해라도 들면 어쩌랴

마음조이며 일궈낸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누는 님의 푸근한 마음에

뭐라 감사 말씀드려야 될지


손자의 죽도 쒀보고

떡도 빚어보고

올 추석만큼은 보름달처럼 환한

푸근한 추석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택배에 어떤 감사의 말로 표현해야 할지 ....

 

 

울 손자가 더좋아합니다 ..

안고 뒹굴어 보기도 하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