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짜기 친구와 동해남부선 열차를 타고 경주로 떠났다
언제부터 한번가리라 생각만 했지 실행은 망설이다 가려니
한번 이야기로 통하는 친구가 있어 망설임없이 기차를 타고
초등생 수학여행가는 기분으로 열차에 올랐다 ㅎㅎㅎㅎ
친구는 경주가 고향이라 지리는 너무나 잘아는 길이라 수월하게
안내를 해주었고 뻐스를 타고서도 편하게 둘러볼수있어 .
짦은 시간에 몆곳이라도 안전하게 보고 왔다
경주에서 머문 시간은 5시간 정도 ,
다음에는 경주 남산을 둘러보고 싶다
친구가 무릅이 좋치안아 남산을 못가고 불국사 석굴암 안앞지 첨성대
등, 만 둘러보고 왔다
우리의 천년 문화제를 곰곰히 들러 보기도 처음인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
다음에는 첫차를 타고 또 막차를 타고 오더라도 많이 둘러볼수도
있겠다 싶었고 .
오고 가는 네시간의 대화와 창밖의 풍경이 언제나 뇌리에 남을것 같다
불국사 사진은 또 뒤에 올릴께요 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