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핀 공원을 운동하러 나가보니 시각 장애인 달리기 대회를 하고 있다
몇년전인가 장애인 복지센터에 점심 자봉을 할 기회가 있었다
화요일 였던가
돌아가며 식사 당번으로 다닌적이 있는 장애 단채에서 하루 운동으로 동백 공원을
택했나 보다
다가가서 보니 옛날 알았던 분은 없는것 같았다
비장애인의 도움으로 동백 공원을 한바퀴 또는 세바퀴 도는 팀으로 출발을 한다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도 보지못하고 느껴는 볼런지 ,
광안 대교와 흰 동백꽃도 아름답게 피여있고 푸른 바다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는
멋진 모습도 보지못하는 ,
그래도 야외로 나온것 만도 즐거운듯 모두 기쁜 모습이다
자봉을 하고 있는 분 중에 아는 분도 여럿있다
바닷가로 나가보니 그곳에도 걷기대회가 한창이다
나도 신청하여 문텐로드를 한번 걸어볼걸 ....
내년에는 꼭 걸어보리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