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 5일 부산 광안대교 마라톤 날이다
일년중 하루, 대교 전 구간을 통제하고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오전 7시 부터 오후 1시 까지 전면
통제를 하니 맑은 가을 하늘을 벗삼아 걸어볼수있는 유일한 날이다
1만 5천명 정도의 마라토너와 걷기운동으로 나온 시민들 모두 몇명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어린이 부터 유모차로 가족단위로 나온 분들도 엄청나다
나도 선수가 출발하기전 부터 대교를 올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주변 경관도 둘러보며
부산의 명물을 마음껏 즐기고 왔다
내년에는 친구들과 대교 전 구간 7키로를 걷고 싶다 .
왕복이면 14키로 , 아니면 반대편 쪽에서 점심이나 먹고 오고 싶다
올해 날씨는 정말 쾌청하니 모두가 즐거운 마음이였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