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친구들이 삼천포 시장을 가다
삼천포항
거북선 모형
죽방
펜션 전경
해질때
펜션앞 요트
저녁 노을이 멋지다 했는데 오늘은 구름이 ....
삼천포 친구와
마리나 펜션
8 명의 계원들과 무작정 떠나기로 하고 계획한 여행이 올해들어 제일 추워
어떻게 뭄직일수가 없었다
일박 이일의 알찬 여행을 하리라 부산을 출발 삼천포로 회를 먹고 일박 뒤
통영으로 가기로 했다
삼천포의 멋진 대교를 걸어보리라 했는데 너무 추워 차로 다섯개의 다리를 그냥
20분도 안걸려 지나고 사진 찍으러 내리려다 날라 가버릴 것만 같아 한컷도 못찍고
다시 삼천포 횟집으로 ㅎㅎㅎㅎ
늣은 점심을 먹고 나니 친구들이 그냥 숙소로 가잔다 ㅋㅋ
어시장을 둘러 부산에도 있건만 멸치와 쥐치포 등을 택배로 부처달라 하고 숙소로 직행 .
삼천포도 부산과같이 해변이라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숙소 사장님의 마중으로 따땃한 방으로 들어오니 모두 누워 버린다
하필이면 이렇게 추운날 받았을까 ?
보름전의 일기예보 누가 알랴 ㅎㅎㅎ
저녁은 모두 한가지식 가져온 반찬이 진수성찬이다
밤새 깔깔 웃고 떠드느라 잠도 못자고 그중에 한명이 뭘 잘못 먹었는지 밤중에
응급실행 ,
통영을 다음으로 미루고 새벽에 병원에서 온 친구와 12시 까지 방에서 뒹굴다
부산으로 직행 .....
집에오니 작은애 소윤이가 병원가고 없다
혹시나 했는데 페렴끼가 있다고 입원을 해야 한단다
작은 고사리 손에 주사 바늘을 꼿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죽겠다
오랜만에 계획한 여행도 그렇게 끝나고 수확은 삼천포 친구를 한 5 년만에 만나고
온게 그나마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