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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 수원지에서

봉 선 화 2021. 6. 26. 11:55
















3년만인가 싶다ᆢ
이곳을 한번 걸어보고 싶다 생각 한게 ᆢ
당감동 살때 자주 가던 곳인되 해운대 이사오고 아이들과 바쁘게 살다 몸에 병이나 엄두를 못냈는데 코로나로 또 못가고 .
영감보고 한번 걸어오자하니 가보자 한다 .
오르막길은 조금 힘들어도 시원한 날씨탓인지 가벼운 발거름으로 갈수 있다 ᆢ
휴일이라 산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다 .
나만 무섭다 방콕했나 싶을정도로 ㅎㅎ
이제 2 차 접종끝나면 가까운 둘레길을 다녀 보고싶다 ᆢ
두번째 병원치료가 효과가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ᆢ
약을 처방받아 먹으니 얼굴에 붓기가 나온다 ᆢ
일년 가까이 약 끝으니 붓기가 사라지고 내얼굴이 돌아왔는데 ᆢ
8 월달에는 당료약도 중단해보자 했는데 ㅋㅋ
호홉기약을 먹으니 하루 두 세 시간 밖에 잠을 못잔다 ᆢ
피료가 없다 .
그러나 간에는 무리가 오겠지 ᆢ
의사에게 안정제 처방을 받아 먹으니 다섯시간 정도 잘수있다 다행이다 ᆢ
장마도 온다하고 백신 이차접종도 해야했기에 부전시장에가서 콩잎 장아찌 젓갈 배추 한포기 .가자미 .장을 한가득 봐와 어제 하루종일 일을 했다 ᆢ
당분간 찬걱정은 안해도 먹을수 있겠다 ㅎㅎ
내손이 약손이다 하시던 시모님 생각이 났다 ᆢ
돼지고기도 4 키로 준비해서 한번먹을거 냉동해놓고 영감 국이나 내국이나 준비해 두고 이차백신 맞고 잘쉬어야지 ㅎㅎ
델타 바이러스가 또 기승이라니 또 방콕해야 할런지 ?
추석 지나고 톡방친구와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 될까 ᆢ
조금이나마 걸을수 있을때 만나보고 싶은데 ᆢ
황금 들판 볼수있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ᆢ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