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랜만의 외출

봉 선 화 2023. 11. 25. 15:24


오빠 내외와 점심을 하기로 기장에서 만나기로  횟집에서  기다리는데 큰 질녀가 부모님 태워 같이 동석했다 .
이제 건강 확인하는  자리로 식사하며 질녀가 장안사로  단풍구경 가잔다.
몆년만에 둘러보니 아직  단풍이 곱지 않다 .
차한잔  하자며 질녀가  임랑 바갓가  고 박태준 기념관으로  안내한다  ᆢ
포항제철 초대 회장으로  많은 없적을 남기신  우리  옛 동래군의  자랑이신분.
처녀때 회장님 자택에서 차 한잔하며  놀다온 기억도  있는데 ᆢ
바닷가로 한바퀴둘러  오빠 내외분은  친정에 내려주려고  들리니 쌀과 .배추.무우. 고추가루.또 질녀가 배즙을  한상자  넣어준다 .

하루  지나 배추세포기로  반김장 하루 . 다음날  무무 15 개로 나누어 동치미와  깍뚜기도  담구고 보니 올겨울  준비가  반 농사는  했는거 같다 .

기장시장 상가에둘러  불로거  찬구에게 보낼 보리쌀 효소까지 주소넣어  택배 보내 달라  부탁했다 ᆢ
두분다 처음하시는 된장담그기에  도전하는  분들이라 조금 걱정하며   항상  살림 잘하시는 분들이니  나중 레시피를  보내줄 생각이다 .
요즘  매주로 집 간장을 많이  안하니 난  10 년 가까이 효소를 넣어  된장을 만들어  먹는다 .
이 방법이 다른 지방은  없는거 같아  추천을 했는데 걱정이  조금 된다 ᆢ
몸이 자꾸만 탈이난다  .
밥맛도 없고 딸이 보내준  염소보약으로  친정  상추로 억지 입맛을 돋구고 있다.
날씨가 추우니  운동도  개을러지고  어제는 미루던 독감예방 주사도  맞았다  . 덕분에 올겨울 무사히 넘기길  기도해본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