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이라 바닷가는 벌써 여름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어제는 주말이라 또 모래 조각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국내외 관광객까지
백사장 가득이다.
토요일 밤에는 축제를 알리는 불꽃쇼까지
분위기를 띄운다 ᆢ
올해는 장마가 언제 시작인지 몰라도
외국인들은 벌써 물놀이를 한다.
난 그늘에 있으니 써늘한데 저들은 춥지 않을까?
오늘 날씨만 하더라도 수영할 수 있으리라.
코로나의 여파로 저 넓은 백사장에까지
마스크가 뒤덮고 감시원들이 마스크 단속을 하니 수영하고 싶은 산람들은 얼마나 화가 났을까.
다행히 올해는 모래조각 까지 하니
분위기가 여름 갔다.
축농증 수술로 집에만 있다 바닷가로 나가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