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몆 년 만인가?고관절 때 못하고 작년엔 축농증 태문에 또 못하고 ㅎㅎ 작년 이맘때 콧물과 추위와 싸우며 이게 사람 사는 모습인가 내가 생각해도 기막힌 한해 ᆢ다행히 수술하고 요만큼 지낼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ᆢ재발 위험이 있다고 소독을 철저히 하라 하여 6 개월이 되는 지금도 코 소독하고 있다 ᆢ다행히 이제 병원 그만 오라 하니.그러면서 코 소금물 세척은 자주 해주란다 ᆢ올해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4킬로의 몸무게도 줄이면서 시작한 도전이 내 몸의 느낌이 좋게 느껴진다 잘하고 있다는 교수님의 칭찬에 용기를 내고 있다 ᆢ이제 김장김치를 먹어보니 내 입맞이 돌아왔나 싶은 마음이 든다 음식을 먹으면 쓴 맛이 다 망친다 그나마 과일덕에 체력을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