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3

나도 김장을 했다

김장을 몆 년 만인가?고관절 때 못하고 작년엔 축농증 태문에 또 못하고 ㅎㅎ 작년 이맘때 콧물과 추위와 싸우며 이게 사람 사는 모습인가 내가 생각해도 기막힌 한해 ᆢ다행히 수술하고 요만큼 지낼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ᆢ재발 위험이 있다고 소독을 철저히 하라 하여 6 개월이 되는 지금도 코 소독하고 있다 ᆢ다행히 이제 병원 그만 오라 하니.그러면서 코 소금물 세척은 자주 해주란다 ᆢ올해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4킬로의 몸무게도 줄이면서 시작한 도전이 내 몸의 느낌이 좋게 느껴진다 잘하고 있다는 교수님의 칭찬에 용기를 내고 있다 ᆢ이제 김장김치를 먹어보니 내 입맞이 돌아왔나 싶은 마음이 든다 음식을 먹으면 쓴 맛이 다 망친다 그나마 과일덕에 체력을 유지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11.28

2024 년 불꽃 축제

올해도 불꽃 축제가 열린다 한다 마음은 축제장으로 향하는데 몸은 방 안에서 머뭇 거린다.갈까 말까 올해 못 가면 영영 현장을 못 가겠지 싶어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는 포근하다.영감왈. 그냥 참고 집에서나 보면 되지 한다.혹시나 군중 속에서 넘어지면 큰일이다 참자하고 티브를 켜니 준비로 한창이다.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으니 서글프다 이제 현장 참관은 잊어야 할 모양.1 회 때부터 추운 줄도 모르고 다니고 했건만 세월 앞에 장사 없는 모양이다.3 회까지 같이 다녔던 친구는 저 세상에서 볼 수 있을까 ᆢ난 그래도 투정을 부리며 갈려고 욕심 부리 는데 ᆢ친구야 저 세상에서 구경 왔니?게으름 부리는 나 그래도 내 불에나 기록하자 친구들도 같이 볼 겸.김장 준비 하다 어떤 친구는 하루가 멀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1.23

통영 욕지도 여행

10 월 계에서 하루밤이라도 맛있는거 먹으며 코로나 땜에 움직이지도 못한 우리. 이제 한번 스트래스도 풀겸 하루 자고 오는 방향으로 의견이 일치 됬다 . 난 자신이 없지만 힘들지 않으면 동참할께 하고 . 통영 욕지도 여행으로 의논 하잔다 일박 삼식 이라며 한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 나 한테 제일먼저 총무가 연락을 한다고 .내가 노 하면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7 명 모두 가기로 하잔다 ᆢ 예스 하니 그날로 바로 예약을 했단다 ᆢ 부산에서 오전 7시 50분 통영행 직행 버스를 타야 하기땜에 6 시 일어나야 한다고 . 아이들 수학여행 기분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ㅎㅎ 사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모두 와있다 한명이 며일전 넘어져 팔 골절로 불참 이란다 ᆢ 6 명이 통영출발 하여 삼덕항에 도착하니 11시 30 분 ..

카테고리 없음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