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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제 가을이다

봉 선 화 2024. 10. 5. 14:46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오는데 거의 일 년  
지난 9 월부터 병원  들낙  거린 세월이  
해를 지나  ㅣ년이  걸려  9 월이내  ᆢ

바닷가를  나가본 지가  얼마이던가.
무더위가  무서워  못 나가고 축농증이라는  병명을 엇기까지 항생제와  
시름한 시간..
에어컨이 무서워 선풍기와  시름한  24년  여름,
내가 생각해도  인내를 시험하는  모양.
다행히 동참해 주는  영감.
미안하기도  했지만 누구 보다 옆에서 바라보며  참아 주었기 가능했다 ᆢ

죽농증  시술이 답이다 할 때
5 개윌 항생제와  시름이 무색하게 결국
시술로.
의사의 파업으로 3 월 시술이 5 월로
늘어질 때의  그 상실감 ᆢ
5 월 21 일 시술을 하고  하루 있다 삼일 만에 집에 왔다  ᆢ
이제 약은  안 먹지만  코  세척은  아직  하고  있다 ᆢ
10  월  첫날  바다로 나가 보았다.
누가 생각할 때는  먼 곳에나 나간 듯 ㅎㅎ
입맛이 없어 밥은  간식 과일이 주식이  되는  시간도 있었고 ᆢ
이제 명절도 지났고 새로운  임상실험으로  남은 올해도 지날 걸 같다.

서늘한 날씨가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듯.
힘을 내어 보려고 한다 ᆢ
맑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마음 다짐을 해본다 ᆢ
지난 6 월 먼 곳에서  병문안 와준  블친구들  그 고마운 마음 어찌 답할까?
그 파이팅으로 잘  이겨내야지 ㅎㅎ

추석에 아이들과  ᆢ

추석때 친정 조카가  ᆢ

밥을 못  먹을때 딸이 보내준 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