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 계에서 하루밤이라도 맛있는거 먹으며 코로나 땜에 움직이지도 못한 우리.
이제 한번 스트래스도 풀겸 하루 자고 오는 방향으로 의견이 일치 됬다 .
난 자신이 없지만 힘들지 않으면 동참할께 하고 .
통영 욕지도 여행으로 의논 하잔다
일박 삼식 이라며 한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
나 한테 제일먼저 총무가 연락을 한다고 .내가 노 하면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7 명 모두 가기로 하잔다 ᆢ
예스 하니 그날로 바로 예약을 했단다 ᆢ
부산에서 오전 7시 50분 통영행 직행 버스를 타야 하기땜에 6 시 일어나야 한다고 .
아이들 수학여행 기분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ㅎㅎ
사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모두 와있다
한명이 며일전 넘어져 팔 골절로 불참 이란다 ᆢ
6 명이 통영출발 하여 삼덕항에 도착하니 11시 30 분 욕지도 출발이라 가져온 간식으로 아침을 때우고 욕지도로 출발 엄청 큰배에 욕지도 관광객 또 영업하는 트럭 .자가용등 한시간 동안 선수쪽에 따뜻한 방이 우리를 안내해 준다 .
설래는 마음에 잠간의 잠도 도망가고 한시간의 배 시간도 잠간.
내려 숙박쪽에 준비해준 봉고로 도착하니 점심 밥상이 차려져 있다 .
맛나게 점심 먹고 나니 그때야 나릇한 졸음이 온다 .
두시쯤 욕지도 섬주변을 돌아보는 코스
한창 고구마케는 작업이 한창이다 유명하다는 고구마 또 감굴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ᆢ
올망 졸망 섬 둘레를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참 편리하게 이동 하도록 해 놓았다 .
5 시 되니 삼겹살 구이와 청국장 찌개로 맛있는 저녁인되 점심때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 저녁은 조금먹고 따뜻한 방에 너 나 할것없이 누어서 지난 이야기 꽃을 피운다 ᆢ
긴 밤 어떻하나 싶은데 고스톱이나 한판하자 하고 할려니 선수가 없다 ㅋ 억지로 두시간 정도 .
모두 허리야로 누어 버린다 ᆢ
옛날 같으면 밤샘도 마다하지 않던 이들이 아니 던가 .
따뜻한 방에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온단다
예정엔 통영 관광에 케이불도 타보고 통영 중앙 시장 둘러 부산으로 오기로 했는데 ᆢ
아침으로 전복죽이 나왔다 모두 맛나게 먹고 나니 .
비가 엄청 쏫아진다 ᆢ삼덕항에 11 시 도착하니 비가 더 많이 온다 ᆢ
할수없이 부산행 ᆢ
사상 역 터미널에서 비빕밥으로 점심먹고 각자 집으로 왔다 ᆢ
그 피로로 삼일을 꼬박 누워있는 신세로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엤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