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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여행

봉 선 화 2024. 11. 6. 12:30

10 월 계에서  하루밤이라도  맛있는거 먹으며  코로나 땜에 움직이지도 못한 우리.
이제 한번 스트래스도  풀겸 하루 자고  오는 방향으로 의견이 일치  됬다 .
난 자신이  없지만  힘들지 않으면  동참할께  하고 .

통영 욕지도  여행으로 의논 하잔다  
일박 삼식 이라며 한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
나 한테 제일먼저 총무가  연락을 한다고  .내가 노 하면 의논할 필요가  없다고 7 명 모두 가기로 하잔다 ᆢ
예스  하니 그날로 바로 예약을 했단다 ᆢ

부산에서 오전 7시 50분 통영행 직행  버스를  타야 하기땜에 6 시 일어나야  한다고  .
아이들 수학여행 기분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 ㅎㅎ
사상 터미널에 도착하니  모두 와있다
한명이 며일전 넘어져 팔 골절로  불참 이란다 ᆢ

6 명이 통영출발 하여 삼덕항에 도착하니  11시 30  분 욕지도  출발이라 가져온  간식으로 아침을 때우고  욕지도로 출발 엄청 큰배에 욕지도 관광객 또 영업하는  트럭 .자가용등  한시간  동안 선수쪽에  따뜻한 방이 우리를 안내해 준다 .
설래는 마음에 잠간의  잠도 도망가고 한시간의  배 시간도  잠간.
내려 숙박쪽에 준비해준  봉고로  도착하니 점심 밥상이  차려져 있다 .
맛나게 점심 먹고 나니 그때야 나릇한 졸음이 온다 .
두시쯤 욕지도 섬주변을 돌아보는 코스  
한창 고구마케는  작업이 한창이다  유명하다는  고구마 또 감굴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ᆢ
올망  졸망 섬  둘레를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참 편리하게 이동  하도록  해 놓았다  .

5 시 되니  삼겹살 구이와  청국장  찌개로 맛있는 저녁인되  점심때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  저녁은 조금먹고 따뜻한  방에  너 나  할것없이 누어서 지난 이야기  꽃을  피운다 ᆢ
긴 밤  어떻하나 싶은데  고스톱이나  한판하자  하고 할려니 선수가 없다  ㅋ 억지로 두시간 정도 .
모두 허리야로  누어 버린다  ᆢ
옛날 같으면 밤샘도 마다하지 않던  이들이 아니 던가 .

따뜻한 방에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온단다  
예정엔 통영 관광에 케이불도  타보고 통영  중앙 시장 둘러 부산으로 오기로  했는데 ᆢ
아침으로  전복죽이 나왔다  모두 맛나게  먹고 나니  .
비가 엄청 쏫아진다 ᆢ삼덕항에 11 시 도착하니  비가 더  많이 온다 ᆢ
할수없이 부산행 ᆢ
사상  역  터미널에서 비빕밥으로 점심먹고  각자 집으로 왔다 ᆢ
그 피로로 삼일을 꼬박 누워있는  신세로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엤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