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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년 대보름 달집 태우기

봉 선 화 2025. 2. 16. 13:15

어김없이 찾아오는 정월 대보름 .
이 삼일 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힘들겠다  생각.
올해는  유난히 굿은 날씨가 전날 밤부터 반갑지 않은 비가온다 ᆢ
옛 어른들 말씀 .
설에는  비가 오면 좋고  보름엔  맑아야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ᆢ

쌀값은 그동안 지어놓은 곡식이 있어 괜찮은거  같았는데 ᆢ
내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농군의  마음  아닐까 ,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봄을 느껴야  하는데  기온이
한스럽다 .
그래도 땅속에서는 봄을  재촉하는  소리가 올라오겠지  ᆢ
가을 보다 기다려지는  설렘이  있기에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

대보름 영상을 바닷가 아닌 방에서 찍어 놓은  사진 이지만 매년 기록하듯 올려본다
내년에는 현장에서 찍어 올리고 우리님들의 건강과 안녕도 같이 빌면서 ᆢ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