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오는 정월 대보름 .이 삼일 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힘들겠다 생각.올해는 유난히 굿은 날씨가 전날 밤부터 반갑지 않은 비가온다 ᆢ옛 어른들 말씀 .설에는 비가 오면 좋고 보름엔 맑아야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ᆢ쌀값은 그동안 지어놓은 곡식이 있어 괜찮은거 같았는데 ᆢ내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농군의 마음 아닐까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봄을 느껴야 하는데 기온이 한스럽다 .그래도 땅속에서는 봄을 재촉하는 소리가 올라오겠지 ᆢ가을 보다 기다려지는 설렘이 있기에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대보름 영상을 바닷가 아닌 방에서 찍어 놓은 사진 이지만 매년 기록하듯 올려본다 내년에는 현장에서 찍어 올리고 우리님들의 건강과 안녕도 같이 빌면서 ᆢ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