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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각으로 지내다 보니 세월의 빠름을 더욱 실감이 난다.1 월초 손주가 중학졸업을 시작으로 설즈음부터 시작한 겨울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친다.오늘은 손녀 소윤이가 초등졸업으로 어엿한 숙녀로 자라고 있다.어찌 내가 늙지 않으리오.어릴 때 모습 떠올리며 두 집을 오가던 내가 지금 같아선 꿈도 못꿀일.고된 시집살이와 내 아이들의 학창 시절을 꿈같이 보내고 다 자리 잡아 걱정은 없는데 이제는 우리가 자식들 한데 걱정을 시키네 ᆢ연이틀 병원진료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지쳐 집에 오면 녹초가 된다 이제 영감병원 일까지 봐줘야 하니까 ᆢ둘 다 오픈카드를 등록해서 처방전 받는 시간도 단축하고 했는데 하루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는 일과가 지친다.어제는 마라톤같이 했던 분을 만났다 ᆢ한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