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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나에게도 혹독했다 몸쌀감기가 떨어지질 않고 또 다른 병을 달고 온다 ᆢ 이름도 생소한 부비동염 ᆢ 두 달 동안 춥다고 동내병원에서 치료를 시작 ᆢ 제발을 반복하다 결국 백병원에서 시티 찍고 염증이 심하다며 이주약을 처방해 줘 먹기 시작 ᆢ 두 달 동안 왼쪽 코가 막히고 후비동으로 넘어가던 고약한 냄새. 밥맛도 냄새도 잘못 맡던 내 코가 5 일약으로 뻥 뚫리면서 두코로 숨 쉴 수 있다. 오늘 진료로 많이 좋아졌다며 다시 이주 처방으로 희망을 준다 역시 큰 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으로 다스려야 하는 걸. 이주 후 또 한 번 시티를 찍어 보자고 한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약 처방받고 친구 만나고 모처럼 운동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ᆢ 산소 의료기 ᆢ 호흡곤란이 왔을 때 쓰라고 공단에서 보내 준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오랜만의 외출

오빠 내외와 점심을 하기로 기장에서 만나기로 횟집에서 기다리는데 큰 질녀가 부모님 태워 같이 동석했다 . 이제 건강 확인하는 자리로 식사하며 질녀가 장안사로 단풍구경 가잔다. 몆년만에 둘러보니 아직 단풍이 곱지 않다 . 차한잔 하자며 질녀가 임랑 바갓가 고 박태준 기념관으로 안내한다 ᆢ 포항제철 초대 회장으로 많은 없적을 남기신 우리 옛 동래군의 자랑이신분. 처녀때 회장님 자택에서 차 한잔하며 놀다온 기억도 있는데 ᆢ 바닷가로 한바퀴둘러 오빠 내외분은 친정에 내려주려고 들리니 쌀과 .배추.무우. 고추가루.또 질녀가 배즙을 한상자 넣어준다 . 하루 지나 배추세포기로 반김장 하루 . 다음날 무무 15 개로 나누어 동치미와 깍뚜기도 담구고 보니 올겨울 준비가 반 농사는 했는거 같다 . 기장시장 상가에둘러 불로..

카테고리 없음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