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우리네 어머님의 자식 사랑이... ★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 아들아 !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카테고리 없음 2008.12.18
아줌마보다는 사랑스런 여인이고 싶다 ▶ 아줌마보다는 사랑스런 여인이고 싶다 ◀ ♥ 아줌마보다는 사랑스런 여인이고 싶다 ♥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카테고리 없음 2008.12.17
1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12월에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1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 채 - 점점 멀어져 가는 시간을 앞에 두고 당신은 무슨 생각에 잠기시나요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온 시간을 뒤로하고 당신은 또 무슨 꿈을 꾸시나요 날마다 정성스레 가꾸어 온 삶의 밭에 봄날의 푸른 잎과 .. 카테고리 없음 2008.12.16
인생무상 ☞ 마우스로 아기천사를 옮겨 보세요 인생무상 / 이정규 붉은해 서산에 떨어지니 울부짖던 산새 간곳 없어라 화사한 꽃잎마저 향기 사라지니 인생도 이와같이 떨어지는 것을 처마밑 낙수물 소리 듣다보니 고운살결 패어지네 청청한 호수가 무리지은 백로들 덧없는세월 미운냥 힘없는 날개짓 흔들고 .. 카테고리 없음 2008.12.15
오늘은 문득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 카테고리 없음 2008.12.14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이 해인- 우리가 가장 믿어야 할 이들의 무책임과 불성실과 끝없는 욕심으로 집이 무너지고마음마저 부너져 슬펐던 한 해 희망을 키우지 못 해 더욱 괴로웠던 한 해였습니다 마지막 잎새 한 장 달려 있는 창 밖의 겨울나무를 바라보듯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달력을 .. 카테고리 없음 2008.12.13
금강산 사진 금강산 구룡포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외금강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만물상으로 올라가다 한컷 귀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되는 곳이람니다 천선대 이곳의 만물상 철다리 정상입니다 지금도 하염없이 내려올 생각도 하지않고 주위를 둘러보는 8순 할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08.12.13
겨울 밤 겨울밤-冬夜 겨울 밤-冬夜/미산 윤의섭 창밖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산새소리 어둠의 찬바람이 가로막는듯 끈어질듯 이어지며 다시 들린다. 채우고 싶은 그리움을 울어주고 고독의 흔적을 토해내는 것일가? 장작을 쌓아 놓은 마당에 삽살개가 지키는 산촌의 적막에는 바람도 숨어있다. 2008.12.10. B.G.M NINI.. 카테고리 없음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