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린 몇 밤, 저 안에 땡볕 한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나무야, 너는 세상과 통.. 카테고리 없음 2008.12.10
황혼의 멋진 삶 ▶ 황혼의 멋진 삶... ◀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카테고리 없음 2008.12.07
100키로 울트라 사진 2008년 8월 16일 저녁 6시 해운대를 출발하여 송정 기장을 지나 진하해수욕장 반환점을 돌아 다시 해운대를 돌아오는 장장 15시간을 밤새 달려오는 길을 난 우리 클럽자봉으로 밤새 뜬눈으로 봉사하고 결승점에 발목 부상으로 간신히 시간안에 들어오는 영감 마중을 아들과 며느리와 같이 맞이했다 아버.. 카테고리 없음 2008.12.07
노인과 고목의 세월의 흔적 노인과 고목의 세월의 흔적 ♧ 노인과 고목의 세월의 흔적 ♧ 우리의 인간도 부모 배속에서 고고의 음성 터뜨리고 태어 날때 어린 나무가 새손으로 싹을 트고 이 세상에 나오는것과 마찬 가지 일텐데... 세월이 흘러흘러 삶의풍파 속에서 아기의 그 예쁜 모습과 새순이 자라 모진 북풍한설을 견더온 세.. 카테고리 없음 2008.12.04
化舞十日紅 과 같은 人生 ▶ 花無十日紅과 같은 人生 ◀ 花無十日紅과 같은 人生 이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老年은 아무도 避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한 現實이다. 그것을 豫見하고 準備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老年 四苦'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 카테고리 없음 2008.12.04
민간요법 민간요법~꼭 한번 읽어보세요 구 분 병 명 민 간 요 법 정신신경계 불면증 마늘의 생즙을 내어 머리맡에 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잠을 자면 잠이 잘 온다 간 질 흰 봉선화의 줄기를 잘게 쓸어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두 차례씩 장복하면 탁한 효과를 본다 어깨결림 토란과 밀가루를 같은 분량으로 고루 .. 카테고리 없음 2008.12.01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첫번째 이야기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08.11.30
진정한 용기란 ♣ 진정한 용기란? ♣ 모녀가 숲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린 소녀는 '용기'라는 말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최근에 읽고 있는 책에 대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용기가 뭐예요? 작은 고양이가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큰 개를 노려 보며 으르렁대는 게 용기 인가요?" 그 어머니는 잠시 생각한 다음 이렇.. 카테고리 없음 2008.11.26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 카테고리 없음 2008.11.25